[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신(新)재정협약에 27개 회원국 중 25개 국가가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켓워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롬푀이 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영국과 체코가 신재정협약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롬푀이 의장은 신재정협약이 12개 국가의 비준을 얻으면 효력이 발생할 것이며 또 유로안정기구(ESM)이 현재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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