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3·마천지구 69가구 선착순 공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H공사가 신정3 및 마천지구 114㎡(전용) 69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이번 물량은 일시납이나 할부납 중 하나를 선택해 분양받을 수 있다. 일시납 계약자는 계약금 10%, 잔금 90%로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특별선납할인 금액(신정3지구 1632만원, 마천지구 1974만원)을 잔금 납부시 차감받는다. 또한 설치된 발코니 확장금액이 무료 제공되고 감정가격의 50%이내에서 잔금 집단대출을 알선해준다.할부납 분양 계약자는 계약금 10%, 중도금(입주잔금) 40%, 잔금(할부금) 50%로 3년 무이자 6회 분할납부다. 분양대금의 50% 완납 후 입주 가능하고 근저당권설정 등기비용 전액 지원 및 건물소유권이전 등기수수료가 지원된다.신청은 2012년 2월1일부터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당첨사실, 주택소유 및 입주자저축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세대당 분양가격은 신정3지구는 4억3535만6000~4억8390만6000원, 마천지구는 5억2642만1000~5억6924만0000원이다.일시납 계약자의 경우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 가능하다. 할부납 계약자의 경우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중도금(입주잔금) 40%를 납부하고 건물소유권이전등기 및 근저당설정등기를 완료하면 입주할 수 있다.한편 지구·단지별 동·호수에 대한 분양가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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