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전 임직원 유·무선망 품질개선 나선다

LG유플러스가 4G LTE를 비롯 3G, 와이파이 등 유무선의 안정적인 커버리지 및 속도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유무선 품질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U+ 품질 일사천리’ 애플리케이션과 ‘U+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전 임직원들이 유·무선망 품질개선에 나선다. 29일 LG유플러스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를 비롯해 3G, 와이파이 등 유·무선망의 안정적인 커버리지 및 속도 개선을 위해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이 품질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6000여명에 이르는 전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 LTE폰을 지급해 직접 품질을 체험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하는 LTE폰에 유·무선 서비스를 체험하고 품질을 신고할 수 있는 'U+ 품질 일사천리' 애플리케이션과 'U+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배포하는 식이다.U+ 품질 일사천리 애플리케이션은 임직원들이 유·무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품질신고 애플리케이션이다. U+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은 LTE 는 물론 와이파이와 3G의 속도측정이 가능하다.특히 통화품질 신고는 GPS를 기반으로 접속한 지역의 정보가 같이 신고돼 해당 지역의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도록 했다.전국의 임직원들이 직접 음영 지역에서의 LTE서비스 가능여부와 속도를 측정해보는 등 다양한 유·무선 서비스의 품질 상황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신고하면 즉시 현업 부서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통보, 최단 3일 이내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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