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창업기업지원 팔걷었다..창업지원센터 5월 개소

수원시는 27일 영동시장내 수원 비지니스플라자에서 오는 5월 개소하는 창업지원센터 입주와 관련된 설명회를 가졌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60에 위치한 제일빌딩(지하 1층, 지상6층)을 오는 4월까지 리모델링을 끝내고, 5월 '창업지원센터'(지하 1층, 지상 6층)로 새롭게 개소한다. 수원시는 창업지원센터를 수원시비즈플라자와 연계해 ▲청년 및 시니어기업 ▲1인 창조기업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유형의 창업초기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ㆍ장비, 경영,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창업지원센터에는 50여개의 1~5인실 창업 사무실을 설치하고, 비즈니스를 병행할 수 있도록 사업면담실, JobㆍBook카페, 다용도 회의실(교육실), 세미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 센터장을 비롯해 총괄매니저와 개발지원매니저, 경영기술지원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입주자격, 입주기간, 업종범위 등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 3월중에 실시한다. 이에 앞서 수원시는 지난 27일 영동시장 2층에 위치한 비즈플라자에서 창업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입주를 원하는 우수한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수원시는 1~2회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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