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최우수 '녹색경영골프장'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스카이72는 27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한 '녹색경영골프장' 선정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친환경관리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시행하는 골프장 선정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성(지형, 녹지, 동식물, 수자원)과 운영(법규, 경영, 기후변화대응, 농약비료, 지역기여)에 대해 다양한 평가와 심사를 거쳤다. 스카이72는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생긴 채석장과 나대지를 비롯해 폐염전 부지 121만평에 골프장을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한 친환경 골프장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최근 2년간 국내 유수의 환경조경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생태계 복원 현황조사를 진행하고, 코스별 주요 서식종의 특성 분석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유지ㆍ관리방안을 이끌어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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