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부영·일진 등 6곳 쌍용건설 LOI 제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쌍용건설 인수전에 이랜드 등 국내 중견기업과 해외 재무적투자자 등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매각주관사 언스트앤영과 신한금융투자가 이날 오후 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랜드, 부영, 일진그룹 등 국내중견기업과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 아지아, 국내 PEF JKL, 독일계 MW그룹 등이 인수의사를 드러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LOI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입찰과 예비실사를 거쳐 3월께 본입찰을 진행해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캠코(38.57%), 신한은행(6.31%), 우리은행(1.44%) 등 7개 기관은 보유 지분 50.07%(1490만주)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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