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서인영이 파산 위기 경험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인영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 옷 쇼핑 때문에 경제적으로 파산 위기를 겪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MC들이 "돈을 벌면 주로 옷을 사느냐?"고 묻자, 서인영은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돈을 관리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파산 위기가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당황한 듯 "미친 듯이 사다가"라며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서인영은 "욕심이 많아 하나밖에 남지 않은 상품이라고 말하면 무조건 사들였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서인영 외에도 변정수, 김효진, 정윤기, 김성일, 우종완이 출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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