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 오는 3월 31일 결혼 “차가운 몸과 마음을 기꺼이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났다”

래퍼 아웃사이더가 오는 3월 31일 세 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의 한 관계자는 27일 <10 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아웃사이더가 3월 31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결혼 상대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대표이자 무용단 단장으로, 두 사람은 6개월가량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사이더는 27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군대라는 단절에의 시간 동안 일과 사람, 열정과 사랑, 소중한 많은 것을 잃고 헤매던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기꺼이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났다”며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0년 12월 21일 육군에 입대한 후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스나이퍼사운드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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