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스관株, '북한 사업 지속추진 의지'..강세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가스관관련주들이 북한의 새 지도부가 가스관 사업의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날보다 5100원(15%) 오른 3만9100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철관과 대동스틸 스틸플라워 등도 각각 11.25%, 11.30%, 6.70% 상승하고 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슈마트코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와 면담에서 북한 새 지도부가 북한을 경유하는 가스관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북한 김정일은 지난해 8월 러시아 극동에서 북한을 경유해 남한으로 이어지는 가스관 부설 협력사업에 합의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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