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판 부착
한편 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87개 소 총 2만5969세대를 대상으로 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 매월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관리비 내역서(또는 고지서)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가 궁금할 경우 인터넷에서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로 검색하면 도로명안내시스템(//www.juso.go.kr) 혹은 서울시 홈페이지(//juso.seoul.go.kr)에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새주소 홍보를 극대화, 도로명주소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길 기대한다”며“바뀌는 주소가 생소해 당분간 구민들의 혼란이 예상되나 기존 주소체계에 비해 장점이 훨씬 많은 만큼 구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적과(☎450-7752~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