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모집 유형은 지역자원 활용형, 친환경·녹색에너지형, 생활지원·복지형 등 3분야이다.지역자원 활용형은 ▲지역특산품과 문화, 자연자원 활용사업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 사업 ▲공공부문 위탁사업 등이다.친환경·녹색에너지 분야는 ▲쓰레기·폐기물 처리와 자원재활용 사업 ▲자연생태관광·자전거 활용 등 녹색에너지 실천 사업을 말한다.생활지원·복지형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다.신청은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마을회 또는 비영리민간단체(NPO) 등 지역 단위 소규모 공동체면 가능하다.다만 사행심 조장사업, 수익성 없는 순수 봉사단체, 기타 자치단체장이 참여제한의 사유가 있다고 인정한 단체 등은 제외된다.공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지조사를 거쳐 서대문구와 서울시 심의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심사는 ▲공동체 구성과 사업계획의 적절성 ▲자립 경영과 지속적 수익창출 가능성 ▲재정 건정성과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해 신중히 결정된다.선정된 마을기업은 최장 2년간 최고 5000만원(2년차는 3000만원 이내)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공모를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에서 사업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일정 서류를 갖춰 구청 경제발전기획단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