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 결핵 교육
1차 교육은 지난 19일 오후 4시30분 실시됐다.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교육에는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4회 교육이 더 예정돼 있다. 도봉구는 지난해 10월 유치원 교사가 결핵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유치원 어린이와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실시했으나 추가 환자 발생은 없었다.정영주 지역보건과장은 “결핵이 못 살던 시절에만 유행했고 지금은 거의 사라진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하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