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연클리닉
또 금연을 하고 싶어도 평일에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2, 4주 토요일 오전에도 보건소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사업장, 아파트 등 흡연자 10인 이상이 모여 신청을 하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으로 주1회 6주간 사업장 등으로 직접 방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금연전문강사가 정기적으로 금연교육도 한다.공무원을 준비중인 이모씨(26)는 "처음 담배를 끊으려고 했을 때 시험공부의 스트레스와 금단증상으로 죽을 것처럼 힘들었어나 1주일만 견뎌보라던 금연상담사 격려와 지지로 담배를 끊게 됐다"며 "지금은 머리가 맑아지고 자신감도 생겨 공부가 더 잘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목동 9단지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이모씨(60)는 "담배 필 때 주민들 눈치가 보여 금연하고 싶어도 보건소가 멀어 이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금연을 시작하게 됐다"며 동료들과 함께 하니 이번에는 꼭 금연에 성공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양천구보건소 이효춘 지역보건과장은 “2011년 보건소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가 50%에 달한다며 주변에 금연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적극 이용한다면 금연에 성공, 건강과 자신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