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금융전문지인 AAM 선정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전광우(사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금융전문지인 '아시아에셋매니지먼트(AAM)'이 시상하는 '2011 아시아 지역 올해의 최고경영자(CEO)'로 뽑혔다.국민연금공단도 AAM으로부터 '2011 최우수 연기금 기관'으로 선정됐다. 2009~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AAM은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기금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CEO에게 상을 주고 있다.2009년말 부임한 전광우 이사장은 국내 채권 중심 투자에서 주식 및 대체·해외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등 투자 다변화에 나섰다.전 이사장은 "세계 4위 연기금인 국민연금은 기금 규모에 걸맞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 다변화를 통해 국제 금융시장의 선두 주자(리딩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민규 기자 yushi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