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임직원들이 19일 양일간 회사가 위치한 안정국가산업단지를 돌며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성동조선해양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대대적인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성동조선해양(대표 하성용)은 19일과 20일 양일간 회사가 위치한 안정국가산업단지와 인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임직원들의 신년 각오를 재정비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들은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조경원 성동조선해양 경영관리본부 전무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통영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성동조선해양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비영리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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