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KDB산업은행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 1명, 부행장 4명을 선임했다. 신규 상임이사에는 한대우 자본시장본부장(부행장)이 선임됐고, 김상로 심사평가본부장, 안양수 투자금융본부장, 성기영 성장금융본부장, 김열중 재무본부장 등 4명이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류희경 투자금융본부장은 기업금융본부장으로 전보됐다. 한편 산은은 임원인사와 함께 부행장 업무분장도 조정했다. 한대우 이사는 자본시장본부장으로서 발행시장실과 M&A실, 컨설팅사업실, BRS사업실을 맡는다. 기존 자본시장본부 소속이었던 사모펀드(PE) 실은 지난 조직개편에서 독립조직으로 개편됐다. 성기영 성장금융본부장이 성장금융실과 지역본부를, 임경택 개인금융본부장이 개인금융실과 지역본부 영업점을 맡는다. 김상로 심사평가본부장은 심사1·2부와 조사분석부, 기술평가부를, 김윤태 리스크 관리본부장은 리스크관리부, 여신감리부를 담당한다. 안양수 투자금융본부장은 투자금융실과 지역개발실, 기업구조조정실을 맡는다. 산은경제연구소와 산은기술평가원은 지난 조직개편에서 독립됐다. 노융기 국제금융본부장은 국제금융실, 외환영업실, 트레이딩센터, 자금거래실, 국외점포를 맡고, 이삼규 기획관리본부장과 김열중 재무본부장, 류희경 기업금융본부장은 기존과 동일한 업무분장을 담당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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