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바둑 최강자 가린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지난 17일 인터넷 바둑사이트 대항전 '2012 인터리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피망바둑(네오위즈게임즈), 한게임(NHN), 타이젬(동양온라인), 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 등 국내 인터넷 바둑을 대표하는 4개사가 처음으로 공동 후원한 것이다. 선수 8명이 한 팀을 이뤄 매달 한차례씩 연승전 방식으로 승부를 하며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 첫 대전은 이날 오후 7시 열린다.박순택 네오위즈게임즈의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피망바둑 홈페이지(//baduk.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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