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U+박스 서비스 기능 대폭 강화

LG유플러스가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U+Box’ 서비스의 무료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8일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U+Box'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U+Box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와 타 통신사 이용고객에게 각각 15기가바이트(GB), 10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LG유플러스는 개인별 보관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무제한으로 변경하고 자동인코딩 속도 및 횟수를 증가시켰다. 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고 웹(Web)에서 이용가능한 웹 오피스 워드도 무료로 제공한다. 150만명을 넘어선 U+Box 가입자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내달 20일까지 U+Box 홈페이지(www.uplusbox.co.kr)나 U+Box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문서 등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아울러 유료 서비스 가입고객 저장용량 2배 제공, 뮤직박스(Music Box) 1개월 무료 제공, 디지털 사진 서비스 아이모리의 사진인화·포토북 할인 쿠폰 제공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 보급이 빨라지며 고화질의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U+Box 애플리케이션은 U+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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