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1조7800억 여원을 출자해 서호주 필브라지역 철광석 광산 개발 업체인 로이힐홀딩스의 지분 15%인 1526만주를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로이힐 철광석 프로젝트 지분 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앞서 포스코는 이 프로젝트에 2억4900만호주달러를 출자한 바 있다.이와 관련 포스코는 현재 계약서 협상 중이며, 이날 열린 이사회 후 협상완료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월부터 2014년 12월말까지 순차적 납입되며, 향후 취득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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