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사진=최효종, 트위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네그맨' 선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효종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래 초심을 잃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라며 "물론 지금 초심을 잃은 건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이어 "저는 변함없는 네그맨이며 혹 제가 다른 모습을 보이면 트윗에 가혹한 멘션 날려 주세요. 늘 여러분 모두와 소통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네그맨'은 네티즌과 개그맨의 합성어. 최효종은 이 말을 통해 네티즌과 소통하는 개그맨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한 것이다.최효종의 '네그맨' 선언에 네티즌들은 "역시 개념 연예인이다" "멋지네요" "이 마음 변치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효종은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최근 수입이 무명시절의 100배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