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딸기체험 여행 어때요?'

[수원=이영규 기자]"새빨간 딸기송이 따고 잼도 만들고…"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1월 체험여행으로 추위 속에 잃은 생동감을 되찾기 위한 '딸기체험' 여행을 추천했다. 보통 딸기 따기 체험은 4월 이후로 생각하지만 국산품종인 '설향'은 열매 맺는 시기가 빨라 1~2월 겨울체험도 가능하다. 게다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라 추위 걱정도 없다.  딸기 체험에선 수정된 꽃술이 딸기로 자라는 과정, 딸기 솎아내기, 딸기 품종, 수확 방법 등 딸기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학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체험에 참가한 후 수확한 딸기 일부를 가져갈 수 있다.  도내 딸기체험 농장은 ▲그린토피아(774-4929) ▲어린농부농장(016-9293-7786) ▲양수리딸기체험농장(772-6397) ▲메아리농장(010-3198-7681) ▲대가농원(010-2225-6641) 등이 있다. 여행사 단체 상품으로는 썬모래투어의 '강원도립화목원-쁘띠프랑스-두물머리-딸기따기체험' 코스로 진행되는 3만5000원짜리 상품과 여행스케치의 '신륵사-숯가마체험-딸기따기' 등으로 이어지는 4만2000원짜리 상품이 나와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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