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주요 대형업체를 초청 '건설환경변화에 따른 2012년 경영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상호 GS건설경제연구소 소장이 건설업계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대림산업이 차례로 자사의 경영전략 및 중점분야 수주 전략을 설명한다.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 등 건설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됨에 따라 기업 생존을 위한 전략 경영이 요구되고 있다"며 "그러나 다수의 중소업체의 경우 인력, 정보력 부족 등으로 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임에 따라 중소업체 경영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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