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유가증권시장에서 2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가 전월 및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3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2년 2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그린손해보험 1건이라고 밝혔다. 금액은 600억원이다. 이는 지난달의 2건, 1526억원보다 줄어든 규모다. 하나금융지주가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던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는 96.6%나 감소했다. 그린손해보험의 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으로 자금용도는 전액 운영자금이다. 13일 현재 3월 납입 예정분은 세하, 케이아이씨 등 2건으로 각각 109억원, 154억원 규모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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