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7일 수원 이의동 중기센터에서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기관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2012년 중소기업 수출 지원책을 안내하는 자리로 수출기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습득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기업들이 해외무역 시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수출전략을 새롭게 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2년 수출환경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기관별로 상담코너를 마련해 1대1 상담을 통해 세부적인 상담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설명회가 경기도의 중소기업 정책과 유관기관 수출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도는 ▲FTA 발효국가 공략 ▲이머징마켓 개척 지원 ▲체계적인 수출 강소기업 집중 육성 ▲영세 수출기업 무역기반 조성사업 등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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