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겨울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2012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회에 접어드는 산천어 축제는 2006년 이후 매년 100만 명이 넘게 찾는 국내 최대 축제 중 하나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대표 겨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화천천 일대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핫팩,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는 등 매주 주말에는 '조이캡 레크레이션 타임' 이벤트를 통해 노래자랑, 댄스팀 공연,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산천어 축제 중 행사장에 공급되는 맥주병에 축제 홍보 포스터를 보조상표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추위를 잊고 산천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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