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오는 17일 데스크톱PC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선정될 전망이다. 15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동반위는 당일 본회의를 열어 데스크톱PC의 적합업종 선정 여부를 논의한다. 데스크톱PC는 지난해 적합업종 신청이 접수된 품목 중 마지막 남은 것으로 공공시장 참여 비중을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합의점을 찾지못해 결론이 계속 미뤄져 왔다. 현재로선 중기 적합업종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반위 관계자는 "더는 시간을 끌 수 없다는 것이 동반위와 중소기업계의 공통된 의견인 만큼 그날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한편 동반위는 지난해 신청된 234개 품목 가운데 1차 16개, 2차 25개, 3차 38개 품목을 적합업종으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유기계면활성제 및 고·저압 배전반 등 3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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