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원숭이 포착…위로 솟은 콧구멍 '화제'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희귀 원숭이가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인 사진작가 제레미 홀든이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를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이 원숭이의 가장 큰 특징은 하늘로 향한 콧구멍. 이 때문에 비가 오면 재채기를 하고 빗물이 코에 들어가지 않도록 얼굴을 땅에 파묻는 습성이 있다. 미얀마 현지 주민들은 이 원숭이를 '메이 은와'라고 부르는데 '뒤집어진 얼굴의 원숭이'라는 뜻이다. 해골 닮은 원숭이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사진작가 제레미 홀든은 미얀마와 중국 국경지대의 산림지대에서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 가족을 발견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