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만나 감사패 전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송영길 인천시장은 13일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김성근 전 SK 프로야구단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김성근 감독이 지난 2007년 SK 와이번스 프로구단을 맡은 이후 구도(球都) 인천의 명성을 되찾고 야구발전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김 감독은 하위권에 맴돌던 팀을 취임 이후 선수들의 화합과 잠재력을 일깨워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팀을 단숨에 정상으로 이끌었고 인천에 야구 붐을 다시 일으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며 "야구를 인천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인천사랑의 구심적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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