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반전녀…'도도 vs 코믹, 정체가?'

▲ SBS '샐러리맨 초한지'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홍수현이 '반전녀'로 등극했다. 홍수현은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반전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극 초반에서 홍수현은 천하그룹 수석연구원 '차우희'를 연기하며 도도하고 새침한 차도녀 매력을 뽐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숨겨놓았던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 3회 방송에서는 차우희가 고중망태가 돼 주사를 부리거나 선물받은 목걸이를 착용하며 자아도취에 빠진 모습 등이 코믹하게 그려졌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도도함과 코믹함은 넘나드는 반전 매력!"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코믹 연기도 잘하고 예뻐요" 등 호평을 남겼다.한편 홍수현이 맡은 '차우희' 역은 차갑고 잘난 듯 하지만 성실하고 인간적인 면을 간직한 캐릭터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