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오른쪽)이 향방산업, 세림비엠씨 관계자에게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주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올부터 2년간 기업 홍보물에 일자리 우수기업 마크 사용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생산품 공공구매 우선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글로벌 재정위기가 심화돼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국정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취업환경에도 일자리 창출을 구민을 위한 최상의 복지로 규정하고 공공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기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내에 운영중인 은평구취업정보은행을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성우 일자리정책과장은 “보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실업자 없는 살기 좋은 자치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