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설 제수용품 싸게 마련하자

서대문구 영천시장 인왕시장 설 맞이 이벤트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서민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후원으로 이왕시장과 영천시장 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난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노래 자랑

13일 영천시장에서, 18~19일 인왕시장에서 설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함께 고객참여 노래자랑과 문화공연이 열린다.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자에 대한 경품권을 추첨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함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도 실시한다.이정근 경제발전기획단과장은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장만하고 문화공연도 즐기는 좋은 기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