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구 홍보대사 소녀시대 윤하
윤아는 2013년1월8일까지 1년동안 관광 1번지인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등 중구의 관광정책과 명소가꾸기 사업 등 중구 역점사업을 알리는 일을 수행한다.한편 중구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의 중심 중구’ 이미지에 걸맞는 구민들을 명예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친근한 내 이웃, 내 친구가 지역명소와 신당동 떡볶이거리, 족발 거리 등 홍보를 맡는 셈이다.예를 들어 족발가게 A씨가 장충동 족발거리 홍보대사를, 떡볶이가게 B씨가 신당동 떡볶이거리의 홍보대사가 돼 직접 지역 홍보를 맡아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민들에게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중구는 이달 말까지 구민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할 예정이다.최창식 중구청장은 “연예인뿐 아니라 구민으로 된 홍보대사들을 내ㆍ외국인 관광객 및 구청 내방인 대상의 구정 홍보영상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들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느낄거리가 많은 대한민국의 관광1번지, 서울의 중심 중구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