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중국을 국빈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첫 일정으로 우방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면담하고, 한·중 의회교류를 포함한 양국관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대통령과 우 위원장은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2006년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중 의회 정기교류체제를 포함해 양국간 정치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이 대통령과 우 위원장은 또 수교 20주년이자 한·중 우호 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성숙하고 모범적인 관계로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베이징(중국)=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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