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카페베네, 나눔 문화 프로그램 본격 가동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카페베네가 2012년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카페베네는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전국 13개 사업본부에서 매주 한차례씩 릴레이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에 지난 4일에는 가맹사업본부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공원 청소봉사를 시작했으며 6일 대전에서는 시각 장애인 거주시설 ‘한마음의 집’에서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을 돌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카페베네 대전사업본부의 매장관리팀, 물류팀, 마케팅팀 등 총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온정의 무게와 의미를 더했다. 카페베네는 매주 월요일 봉사활동 소감발표 및 사업부별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사원과 전국 가맹점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 동아리 ‘다락방’ 활동, 고객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베피야 부탁해’ 등 창의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윤리적 경영이 세계적인 경영철학이 되고 있는 시기에 카페베네도 적극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기업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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