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9일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우)가 풀무원홀딩스 한윤우 사장에게 한컴오피스 정품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풀무원홀딩스(대표 남승우, 이하 풀무원)와 '한컴오피스 2010 SE' 전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컴은 풀무원 전사적 자원관리(ERP)에 한컴오피스 연동 작업을 본격화하고 1분기까지 풀무원 전사 및 계열사에 맞춤형 오피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컴은 ▲전담 매니저 컨설팅 및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 ▲직원 대상 전사 무상 교육 ▲핫라인 지원 통한 신속한 기술문의 응대 ▲한컴오피스 도입에 따른 사무 환경별 개발지원 ▲업무 특성을 반영한 자동 패치 및 실시간 업데이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한컴오피스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인강사가 풀무원을 직접 방문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홍구 한컴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체 표준 오피스로 한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며 "한컴은 기업체에 합리적인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파트너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