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용산구 제2구립노인요양원 조감도
제2구립노인요양원은 1107㎡ 부지에 지하 2, 지상 4층, 연면적 2905㎡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사무실, 2~4층은 요양실이, 지하1층은 데이케어센터와 강당, 지하 2층은 식당과 세탁실 등으로 꾸미게 된다. 노인 요양원 이용 정원은 81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노인요양원 설치는 고령화시대의 사회적 흐름과 공익적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용산구 제2구립노인요양원 건립을 통해서 급속도로 증가 추세에 있는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을 앓는 사회적 취약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최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