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물가 상황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동대문구의 전통시장을 이용하려는 분들은 문을 나서기 전 전통시장 홈페이지(//ddmmk.kr)에 방문해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답십리현대시장, 동서시장, 전곡시장, 전농로타리시장,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등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9개 전통시장 물가정보를 확인하고 우리은행에 들러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한 후(3% 할인 적용) 장보기에 나선다면 질 좋은 성수품을 좀 더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해 설 장바구니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동대문구의 전통시장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설맞이 대축제(투호놀이, 떡설기 대회 등)와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설을 맞이한 구민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런 만큼 물가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물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