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원어민 외국어 수업장면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용회화 수업’과 용산구만의 독특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외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수업료는 월 2만원(교재비 별도)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외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용산구는 올 2회째를 맞는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해 나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선진교육 1등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