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설 아르바이트 3500명 뽑는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행사'기간 중 선물 배송 및 상담, 상품 적재, 상품권 포장 등 매장 업무에 소요되는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겨울 방학 중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수요가 존재하고, 또 주부와 같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문의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인력수급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지난 12월에 김포공항점이 추가 오픈함에 따라 전국 30개점과 분당 물류센터에서 채용할 인원을 총 3500여명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0명 정도 증가한 수치이며, 점포별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점포규모에 따라 50 ~ 100명 채용한다.아르바이트 접수는 각 점별로 상이하나, 대부분 이번주 초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소요 인원만큼 선착순으로 모집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은 채용관련 사이트나 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각 점 지원팀 또는 인사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