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 신학기 준비 메카 역할

진로 학습문제 해결하는 최신판 베스트셀러 북카페 인기 만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개관한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신학기 준비를 위해 실속있는 개별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겨울방학 기간인 4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제기동, 청량리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낮 시간에 혼자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자녀와 함께 하는 전문상담은 예약이 필수다.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

전문가의 진로, 학습상담은 검사와 해석 상담으로 이뤄지며 100분 정도 소요되는 심층상담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지도와 학습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상담을 받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주위의 학부모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이 곳에 비치된 책은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의 진로나 학습에 관한 최신 베스트셀러로 엄선돼 있어서 자기주도학습 강의와 진로, 학습에 관한 심층 상담에 이어 추가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신학기를 준비하는 자녀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싶다면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2127-5198~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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