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미약품은 중국 북경한미약품 연구개발 총괄책임자에 김맹섭 박사(사진)를 임명했다. 김 박사는 항암제 등 합성신약 분야 전문가로 2010년부터 한미약품 본사 연구센터 소장으로 일했다. 그는 중국한미약품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본사와의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간 중국 연구센터 소장으로 근무한 문성환 상무는 국내로 복귀해 해외 신약을 발굴하는 e-R&D팀을 담당한다. 본사 연구센터 소장에는 권세창(48) 부소장이 신규 임명됐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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