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 '킹덤',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賞' 휩쓸어

총 16개 수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스코트 위스키 '킹덤'이 지난해 세계 3대 위스키 품평회에서 총 16개의 수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킹덤 21년상은 지난해 8월 국제위스키 대회(ISC)에서 금메달을 기록했으며, 17년산은 은메달, 12년산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30년산은 최상급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금메달(Best in Class)를 받았다. 패키지 부문에서도 동메달을 수상해 총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에 앞서 7월에는 30년산이 국제주류 품평회(IWSC)에서 금메달과 인디펜던스 트로피(IWSC Independence Trophy) 특별상을 받았으며, 21년산은 금메달, 12년산·17년산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2, 17, 21, 30년산 전 제품이 샌프란시스코 세계 위스키 품평회(SWSC)에서 수상했다. 반면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는 12년산 동메달, 17년산·XR이 은메달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은 12년산 동메달, 17년산 은메달(베스트 인 클래스), 19년산 금메달(베스트 인 클래스), 21년산 은메달 등 총 4개 부문을 수여 받았다. 장병선 하이스코트 상무는 "지난해 킹덤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가장 많은 수상실적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국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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