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설 명절 선물 반값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셜커머스와 연계해 설 선물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3일 훼미리마트는 4일부터 15일까지 매주 2~3일간 설 선물세트 450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홍삼차세트(2만5000원→1만2500원), 멸치세트(5만원→2만5000원), 찜갈비·불고기 3.6kg 세트(5만9900원→2만9950원), 김 세트(3만8000원→1만9000원), 유아용 자전거(24만12000원→144720원) 등 총 5종을 티켓몬스터를 통해 반값에 살 수 있다.반값 설 선물 준비를 못한 사람은 ‘타임세일(Time Sale)’을 이용하면 최대 36%까지 할인 받아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오후 3시~5시까지 2시간 동안 SKT 할인, 제휴신용카드 할인에 Time Sale 할인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상품은 점포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점포에서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곳까지 배송해준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과 더불어 설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 설보다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배송상품을 작년보다 15% 늘여 운영하고 있다. 무료배송상품 중에는 앙증맞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지난 명절에 보이던 돌침대 정도와 비교하면 사뭇 달라진 점이다.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 이사는 “반값 할인판매, 타임세일(Time Sale) 뿐만 아니라 10+1, 5+1, 3+1 등 덤을 주는 상품도 작년보다 25% 늘려 운영한다”며 “올해 설 선물세트는 불황에도 가족과 지인을 두루 챙기려는 사람들이 더욱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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