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성북아리랑축제 중 선잠제향(좌)과 성북동길 거리퍼레이드 모습.<br />
특히 성북구는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20개 동별로 각 1명씩 20명의 축제 추진위원을 선정할 예정이어 눈길을 모은다.2012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들 20명에다 대학교수 등 문화예술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30여 명 이내로 구성된다.위원회는 축제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축제 제반사항을 결정하고 행사 후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도 마련한다.위원 위촉식은 이달 하순 열릴 예정이며 위원의 임기는 축제 평가회 때까지다.성북구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 지역주민,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문화소통의 한마당이 되는 성공적인 성북형 마을축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4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