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 '금주(禁酒)'…지킬 자신 없다면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금주, 금연, 다이어트 등 새로운 계획과 결심을 다진다. 그러나 술자리의 경우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자주 생기게 마련. 새해 다짐 중 금주만은 지키기 어려울 것 같다면 대신 간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제품들로 간을 보호할 수 있다.
김정문알로에의 간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헤파’는 국내에서 100%배양한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을 주원료로 했다. 간 건강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GOT와 GPT, 감마GTP를 통해 간 수치의 개선이 이뤄지며 간 성상세포의 섬유화를 억제시켜 간이 굳어지는 증세를 억제할 수 있다.한국야쿠르트는 최근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밀크씨슬 쿠퍼스 캡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한 밀크씨슬추출물 1일 섭취량을 모두 담고 있다. 비타민B군 6종과 비타민C, 비타민E도 함께 함유돼있어 체내 에너지 대사와 항산화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과음 후에는 숙취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빠른 숙취해소를 위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 맛이나 추가된 기능성 등 자신의 취향을 고려해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에서는 최근 숙취해소 음료 ‘취감원’을 선보였다. 미배아와 대두를 낫또균으로 발효한 천연소재 ‘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과 울금의 ‘커큐민’ 성분으로 숙취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낮춘다.티젠의 ‘헛개열매차’는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난 헛개나무의 열매를 사용한 제품으로 간에 좋은 민들레 뿌리와 울금까지 함유해 숙취해소 효과를 높였다. 갈증 해소에 효과적인 따뜻한 차는 체내 알코올 배출과 위장보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음주 후 배탈이나 설사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좋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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