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내달 4일 오하이오 방문 계획

공화당 3일 아이오와 코커스 첫 경선 시작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달 4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4일은 공화당의 첫 경선 일정이 시작되는 바로 다음 날이다. 공화당은 내달 3일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을 시작한다.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하이오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에 초점을 맞춰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0년 대선 이후로는 오하이오에서 승리한 후보가 모두 백악관에 입성했다. 존 F 케네디는 오하이오에서 지고도 백악관에 입성한 마지막 대통령이었다. 그는 1960년 대선에 오하이오에서는 공화당의 리처드 닉슨 후보에게 졌지만 3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또 오하이오에서 진 공화당 후보는 모두 대통령 선거에서 패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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