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이동한 아나운서, 티 팍팍…'장난합니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생방송 도중 공간을 이동한 아나운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간 이동한 아나운서'라는 제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방송사의 생방송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성 방송인과 남성 방송인이 이원으로 연결돼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들의 위치는 각각 쿠웨이트와 스튜디오로 표기돼 있다.그러나 잠시 뒤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쿠웨이트에 있다는 여성의 손이 경계 화면을 넘어 오른쪽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 또 이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자세히 보면 두 사람이 앉아 있는 배경과 등 뒤의 소파 등이 모두 같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 있는 셈.이에 공간을 이동한 아나운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이 사기인가?" "개그인거죠?" "정말 티를 팍팍 내 주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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