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가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을 확정지었다. 테이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29일 “테이가 오는 1월 2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가수’의 12라운드 1차 경연부터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이는 지난 11월 장혜진의 뒤를 이을 출연자로 일찌감치 섭외 제의를 받았으나, 장혜진이 명예졸업 아닌 탈락을 하게 되면서 출연 자체가 연기된 바 있다. 테이와 신효범이 함께 투입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우림은 ‘나가수’에서 명예졸업을 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이는 2004년 1집 앨범 < The First Journey > 중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해 ‘사랑은...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그리움을 외치다’ 등을 불렀다. 또한 프로듀서 최영호, 기타리스트 타토와 함께 핸섬피플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난 3월에는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해 우승을 거뒀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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