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피아니스트 윤호간씨의 '피아노와 이빨' 연주 모습
비틀즈의 ‘헤이 쥬드(Hey Jude)’, ‘엄마야 누나야’, ‘오빠 생각’,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 김민기의 ‘아름다운 사람’ 등 주옥같은 공연이 이어진다.이미 1000회 이상 공연된 윤효간의 '피아노의 이빨' 공연이 용산구를 찾은 것은 올해 12월에만 두 번째다. 지난 1일 고 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용산구를 찾은데 이어 용산구 직원들을 위한 종무식 공연에도 찾아오게 된 것이다.이번 용산구 종무식은 '피아노와 이빨' 공연으로 진행함으로써 더욱 감성적이고 풍성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피아노와 이빨'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서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정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다짐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