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원순 시장, 시정에 성주류화 개념 도입 워크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특정 성(性)에 치우치지 않는 평등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정의 성주류화를 위한 열번째 청책워크숍’을 갖는다.

박원순 시장

성주류화란 성평등 이슈를 정책의 모든 단계에 적용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이 날 청책워크숍엔 박원순 시장과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숙진 대구 카톨릭대학교 교수, 서울시 부시장단, 시 본청·본부·사업소 3급 이상 간부 등 총 45명이 참석해 다소 생소한 성주류화 개념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성주류화 개념 공유를 위해서 이숙진 대구 카톨릭대학교 교수가 먼저 40분간 ‘성주류화 이해 및 정책사례’를 강의하고 20분 동안 성별영향평가의 과정과 정책개선 사례를 직접 접해본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서울시 정책에 성주류화 개념을 도입하기 위한 방법과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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