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원순 시장
성주류화란 성평등 이슈를 정책의 모든 단계에 적용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이 날 청책워크숍엔 박원순 시장과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숙진 대구 카톨릭대학교 교수, 서울시 부시장단, 시 본청·본부·사업소 3급 이상 간부 등 총 45명이 참석해 다소 생소한 성주류화 개념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성주류화 개념 공유를 위해서 이숙진 대구 카톨릭대학교 교수가 먼저 40분간 ‘성주류화 이해 및 정책사례’를 강의하고 20분 동안 성별영향평가의 과정과 정책개선 사례를 직접 접해본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서울시 정책에 성주류화 개념을 도입하기 위한 방법과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